2008년 1월 14일 월요일

럭셔리 핀홀렌즈 만들기

 


펜탁스 클럽의 근영이(최근영) 님의 자료를 바탕으로, SLR카메라의 바디캡을 사용해 Pinehole Camera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0.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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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캡 : 드릴을 사용해 대략 가운데 부분을 뚫었습니다. - 1000원

  • 맥주캔 : -1500원

  • 바늘

  • 사포 : 1200방 사포 - 300원

  • 테이프 : 빛이 새지 않는 테이프

  • 가위 : 위와 같은 작은 가위로도 충분함

  • 페인트 : 내부 빛 반사를 막기 위한 무광 검정 페인트 (없어도 됨?)


1. 금속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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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맥주를 마신후. 가위로 적당한 크기 (가로세로 3cm 정도면 충분) 로 대충 잘라낸 알미늄 판.


빛 반사를 제거하기 위해 검은색 락카로 색칠합니다.


2. 핀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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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늄 판위에 위와 같이 볼펜을 두고 손바닥으로 쳐서 요철을 만듭니다. 알미늄 판이 찢어지거나 휘지 않게 적당한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맥주 한캔에서 최소 5개 분량의 알미늄 판이 나오므로 적당한 힘을 찾을때 까지 테스트 해보세요.


요철 부분을 사포로 적당히 갈아 냅니다. 가운데 부분의 뚫릴랑 말랑 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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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캡과, 핀홀의 요철 주변에 십자 표시를 하여 중앙을 맞출 준비를 합니다.


알미늄판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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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구멍을 냅니다. 요철 부위가 갈려서 얇기 때문에 폭! 하고 경쾌하게 구멍이 납니다.


사포로 갈아낸 부분을 다시 검은색 유성팬등으로 색칠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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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완성


십자 표시를 기준으로 바디캡 위에 두고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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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에 장착후 뷰파인더를 통해 형광등과 같은 광원을 보고 상이 맻히는지 확입합니다.


실버 팬케익 렌즈가 생겼네요. 잠깐.. 눈물좀 닦고


 


 


4. 촬영


펜탁스 K100D에는 측광 버튼으로 적절한 셔텨 스피드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지만.. 핀홀 렌즈의 경우 구멍이 너무 작기 때문에 오차가 납니다.


흐린날 실외에서 ISO 1600, 1/15초 정도 되야 노출이 맞습니다. 실내에선 30초 정도. 허허... 여러번 찍어보고 경험으로 적당한 셔터 스피드를 찾으세요.


이 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작은 그림을 클릭하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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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홀렌즈로 칼핀을 바라면.. 욕심쟁이 우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