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4일 월요일

K100D 스플릿 스크린 장착&핀교정

수동렌즈의 선택의 폭이 넓은 펜탁스 이기에, 스플릿 스크린과 함께라면 더 행복합니다.

문제는?정품(펜탁스에서 나온)?스플릿 스크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DSLR 1세대? 분들은 필름 카메라의 스크린을 뽑아다 갈아서?라도 사용하셨지만 엄두도 나지 않고, 필름 카메라의 스플릿 스크린을 구하는것도 쉽지 않죠.

다행이 서드파티의 스크린을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Pentax K100D에 스플릿 스크린을?달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고사를 찾아갈 시간이 나지 않아 중국산이라 못미덥지만 호루스벤누 스크린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imgp7496resize.jpg

하얀색의 클립 제거 도구, 검은색의 스크린을 빼내는 핀셋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오라~ 이거 꽤 그럴싸 하군요.?팬클의 고무함지님의 글을 따라 장착해 보았습니다.



초점링을 돌리자.. 스플릿 스크린에 상이 일치되고, AF인디케이터가 삐빅!

?된다! 멋지다!!! T-T

하지만 PC에서 사진을 열어서 확인해 보니..

? 후핀! 이런ㅋ썅ㅋ!!!?

각설하고,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테입신공을 통해 교정한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유리판 위에 3M 메직 테이프?를 3겹으로 붙입니다.

imgp7663resize.jpg

2. 기포는 테입을 한장씩 붙이면서 잘 눌러주고, 자로 밀어주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imgp7664resize.jpg

3. 뷰파인더에 보이지 않는 스크린 양쪽에 붙일 것이므로 칼로 위와 같이 자르세요.

imgp7678.jpg

4. 스크린 장착용 돌기가 오른쪽에 있을때 스크린의 윗면(카메라 장착시 뷰파인더 쪽)에 붙입니다.

메직테이프는 스크린에 묻은 먼지를 제거할 때도 유용합니다. 붙인 자리가 남지 않아요! 우왕ㅋ 굳ㅋ?

완성! 이 옆 포스트인 놈3의 화면을 이 녀석으로 찍었습니다. 픽셀이 잘 보이는게 초점이 제대로 잡혀 있습니다.

이 과정이 힘드신 분들이나 테입신공 후에도 미세한 교정이 필요하시다면 하부판을 뜯어 조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안해봤어요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