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6일 수요일

득템!: 110필름 카메라 Minolta 440Ex

외가에 갔다가 굴러다니던 이놈을 특템했습니다.

minolta440ex.jpg
이름은 Minolta 440Ex 입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찾기 힘든게 레어템인듯 합니다. 쌍팔리쉬한 컬러매치에 가슴이 설레네요. :)


minolta440ex_buttons.jpg
윗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 부터, 플래쉬 사용유무, 초첨거리(멀/중/가!), 셔터가 있습니다.

minolta440ex_openup.jpg
뒷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플래쉬용 AA건전지(건전지가 없어도 찍을 수 있습니다), 110mm 필름을 넣는 곳 뷰파인더가 있습니다.

그런데 필름이 없다!!

35mm 필름은 구하는게 어렵지 않길래, 필름 단종 뉴스에 그러거나 말거나 했었는데, 여기 들어가는 110mm 필름은 파는 곳이 없네요! 없습니다!! 단종이래요!!! T-T

다행히, 최근에도 110mm필름 토이 카메라를 판매하는 레드카메라에 문의하여 한 군데 판매처를 알아냈습니다. 여기 -> 1300K: 110mm 필름 판매 링크

agfa_110mm_film.jpg
엄청 비싸지만(할인해서! 롤당 6000원 정도), 현재 구할 수 있는 유일한 110mm 필름입니다. ISO200, 24방 입니다.

찍어도 현상할 곳이 없다!!!

다행히 1300K의 판매 링크에 온라인 현상소의 링크가 있네요. 여기 -> OKFOTO: 필름현상


찍자! ㄱㄱㅅ

사진을 현상하면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나와 주면 좋겠네요 :)

댓글 4개:

  1. 저 필름보니깐 예전에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학여행가서 찍던 1회용 사진기가 생각납니다.
    이젠 좋은 화질과 좋은 성능의 디지털 카메라들이 너무 많고 흔해서, 오히려 흐릿흐릿하고 딸깍거리는 아날로그 카메라가 주는 뭔가 알 수 없는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
    좋은 거 많이 찍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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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발굴한 미놀타 440Ex에 110mm 필름으로? 촬영한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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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도 집에 미놀타 110 사이즈 카메라가 있습니다. (제것은 검정색입니다)
    어렸을적에 슈퍼에서 필름 사다가 룰루랄라 꼭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은 집에 있는 D70도 굴리고 다닙니다;;;

    찍는 느낌이 좀 SLR이나 똑딱이와는 남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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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릴 때 봤던 카메라군요. "110필름 현상" 글에 실린 사진을 보고 센츄리아 필름을 사용한 줄 알았습니다. ㅋㅋ 니콘fm2에 센츄리아 필름을 물려서 찍어본 적이 있는데 사진 색감이 그것과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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