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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심판의 날" 을 다시보던 중 바로 그 SFXn이 눈에 띄어 화면을 캡쳐했습니다.
쇼윈도 밖으로 던져진 터미네이터를 지나가던 사람이 촬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선 들리지 않지만 -당시로선- 초고속 초당2연사 소리가 우렁차게 울립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찰칵~'
SF시리즈가 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초당2연사로 미루어 SFXn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붉은 넥스트랩에 PENTAX문구가 선명하네요.
넋을 놓고 셔터를 누르고 있다 보니 필름 한 롤을 다 소진한 촬영남. 필름값 걱정으로 표정에 근심이 가득합니다.ㅎㅎ
SF영화에 SFXn이라니 펜탁스의 앞을 내다 본 네이밍 센스 였을까요? :)
재미있네요~
답글삭제저도 펜탁스 필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쓰던것을 이제는 제가 받아서 쓰고 있죠.
얼마전 고장나서 그냥 봉인돼 버렸지만~
ps. 마지막 사진의 저 사진찍는 아저씨는 T2 제작자 중의 한 사람이라죠~